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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오 큐레이션

美,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시 1년 내 200억 달러 이상 유입 예상

2021.11.19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이 18일 발간한 ‘코빗 리서치'는 장기 투자자들에게는 효율성이 월등한 현물 ETF 출시가 가상자산 투자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것이며,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시 1년 이내 최소 200억달러(약 23조원) 이상의 기관투자자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코빗의 전망은 캐나다의 비트코인 현물 ETF 운용 자산 추이에 근거한 것으로, 미국 자금의 일부가 캐나다로 유입된 것을 가정한 뒤 국내총생산(GDP) 비율을 따라 자금 규모를 산정한 것이다.

이를 통해 코빗은 비트코인 현물 ETF가 미국에 출시될 경우 1년 이내 200억 달러, 한 달 내 100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정석문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해당 예측은 매우 보수적인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보고서는 기관투자자들은 장기적으로 가상자산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할 것으로 설명하며 자산 분배를 통해 금 시가총액의 10%의 해당하는 규모만 비트코인에 투자해도 비트코인의 시총은 현재의 2배로 증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