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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오 큐레이션

시장 약세에도 가상자산 VC 투자 지속

2022.08.16
가상자산 시장의 벤처캐피탈들이 금리 인상투자 위축 등 거시적인 약세 시장에도 지속적인 투자로 22년 상반기에만 301억 달러, 총 1337건 투자를 집행했다. 

글로벌 크핍토펀드 알파논스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가상 자산 VC가 집행한 투자금은 총 154억 달러( 202000억원)1분기 147억 달러( 193000억원) 대비 유사한 수준이다.

 

지난 5안데르센 호로위츠(a16z)’45억 달러 규모의 가상자산과 웹3.0 기업 투자 펀드를 조성했으며, 국내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는 내년 상반기 세번째 벤처캐피탈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영국 경매회사 크리스티 역시 VC를 설립하고 블록체인 기술 기업, NFT 기업에 투자를 집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VC들은 가상자산 산업 중 특히 금융, NFT, 게임, 인프라 분야에 주로 투자를 진행했다. 후안(Haun)벤처스, FTX, 코인베이스, 점프 등은 고정 금리 대출 서비스 플랫폼에 투자했으며, a16z, 드래곤플라이캐피털, 코인베이스 등은 커스터디 플랫폼에 투자했다. 솔라나 NFT 마켓플레이스는 패러다임, 일렉트릭 캐피털 등이, 스마트 콘트랙트 오딧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토라는 점프, 코인베이스가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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