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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오 큐레이션

美 은행 위기로 비트코인 가치 재부각

2023.03.16
가상자산 관련 미국 은행들의 잇따른 파산으로 인해 글로벌 금융시장이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비트코인은 이틀 새 24% 급등한 3400만원대까지 치솟아 올 최고가를 경신하며 비트코인의 가치가 재부각되고 있다.

미국 재무부의 유동성 공급 조치와 전통 금융시장에 대한 불안 심리가 비트코인 투자심리를 오히려 부추겼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두고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중앙은행 시스템의 취약성에 대해 인식했기 때문에 전통금융의 대안으로 비트코인을 찾고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으며, 잇따른 은행의 파산 원인이 가파른 기준금리 인상 때문이라는 지적에 따라 3월 FOMC 회의에서 빅스텝이 아닌 베이비스텝으로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확산됐기 때문이라는 평가도 있다.

한편 스테이블코인인 USDC의 예치 은행 중 하나인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으로 페깅이 깨졌던 USDC는 달러 페깅을 회복하며 안정세를 되찾았다.

가상자산 출금 시 수수료 정책

델리오 뱅크에서 가상자산 출금 시 아래와 같이 수수료가 부과 됩니다.

가상자산 유형 전송수수료 (가스비) 출금수수료
비트코인 (BTC) 네트워크 상황에 따라 부과 2,000원 상당의 비트코인
이더리움 (ETH) 네트워크 상황에 따라 부과 2,000원 상당의 이더리움
리플 (XRP) 네트워크 상황에 따라 부과 1 X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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