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오가 지난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임시 인증위원회에서 ISMS 인증을 획득하고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접수를 완료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인증하는 정보보호관리체계(ISMS)는 정보보호 및 위험에 상시 대응하는 보안 대책을 통합 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관리체계인증을 위한 80개 항목을 갖춰야만 획득 가능하다.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에 따라 가상자산을 취급하는 사업자는 9월 24일까지 ISMS 인증 및 실명 입출금 계좌 등을 포함한 일정 자격 조건을 갖춰 금융감독에 신고해야 한다.
델리오는 더 강력한 정보 보호 조치를 통해 안전한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책임감 있는 가상자산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