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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오 큐레이션

미국발 ‘가상화폐 훈풍’, 비트코인 이달 30% 급등

2021.10.12
미국을 중심으로 가상화폐 제도권 편입 가능성이 증대되고, 중국발 악재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며 비트코인(BTC) 가격이 이달 30% 가까이 급등하는 등 가상화폐 시장 투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이 “가상화폐 거래를 막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한 것과 게리 겐슬러 미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의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호의적인 반응에 따라 비트코인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재닛 옐런 재무장관의 인플레이션 압박 지속 가능성 경고는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높였다. 미국 유명 헤지펀드 ‘소로스펀드’가 가상화폐에 대한 부정적 견해를 접고 비트코인에 투자했다고 밝힌 것 역시 상승장의 원인 중 하나로 보인다.

시장 분위기가 과열됨에 따라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가상화폐 시장의 높은 변동성과 미비한 법제화를 언급하며, ‘비트코인 등의 주요 코인 중심으로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