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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M] 무법천지 '코인' 아닌 합법자산 NFT로 가는 길...테크B 콘퍼런스에서 엿본다

2021.06.29
디지털 세계의 증명서가 될 대체불가능한토큰(NFT)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런데 NFT가 자산의 역할로 '롱런' 하기 위해선 분별없이 커온 가상자산(코인)과 달리 기준점이 중요하다. 디지털 세상의 자산과 소유권의 진위를 따지기 위해선 무엇보다 실정법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NFT가 기존 코인과 달리, 금융시장에서 인정을 받기 위해선 이른바 디파이(DeFI)라 불리는 탈중앙 금융 생태계와의 결합이 중요하다. 금융 영역은 그 어떤 산업군보다 실정법에 민감하기 때문이다.

이에 테크 전문 미디어 테크M은 내달 1일 오후 1시2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테크B 콘퍼런스: NFT, 디지털 자산 시대의 서막-디지털 크리에이터 세상, NFT에 올라타라'를 개최한다. 'NFT&LAW-FINANCE 세션'을 통해 NFT 대중화에 필요한 관련법과 금융인프라를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날 법무법인 디라이트의 조원희 대표변호사는 '누구나 꿈꾸는 적법한 NFT 사업 모델'을 주제로 NFT의 적법성을 알릴 계획이다. 조 변호사는 실물과 NFT 시장에서 동시에 겪는 저작권 논란과 더불어 관련 송사에 대한 디테일을 공개할 예정이다.

쉽게 말해 NFT의 근간이 되는 작품 소유권을 두고도 다수의 송사가 발생할 공산이 커 NFT 발행업체와 투자자가 알아야하는 법적 상식 등을 다룰 계획이다. 실제 NFT 소유권 문제를 법적으로 보다 명확히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앙화 주체와 탈중앙화 주체의 '보증'을 맡는 전문적 집단이 필요하다. 또한 저작권 침해를 넘어 저작권 절도 사례도 급증하고 있어 NFT 변환 시도에 앞서 필요한 저작권에 대한 상식도 테크B 콘퍼런스를 통해 공부할 수 있다.

최근 OK금융그룹과 손을 잡아 주목을 받고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 델리오 또한 테크B 콘퍼런스를 통해 DeFi와 NFT의 결합 사례를 공개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서비스를 개발 중인 델리오는 기존 금융 인프라의 혁신 뿐만 아니라, 가상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예·적금 뿐만 아니라 미래 금융서비스를 연구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로 중간 단계의 허들을 없애 송수신자간의 마진 부담을 줄여주고 동시에 NFT로 새로운 자산군에 유동성을 불어넣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최근 불고 있는 가상자산 투자시장과 NFT의 상관성 또한 델리오의 투자 현황을 통해 엿볼 수 있다. 델리오가 준비 중인 NFT 담보 대출 및 예금 서비스도 테크B 콘퍼런스를 통해 공개된다.

아울러 메타버스 내 NFT 자산서비스를 개발 중인 NFT 뱅크의 김민수 대표는 테크B 콘퍼런스를 통해 NFT 자산관리 플랫폼을 공개한다. NFT뱅크는 NFT 투자자들이 자신의 가상자산 지갑을 NFT뱅크에 연결, 과거 NFT 거래 기록과 현재 보유하고 있는 NFT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해당 NFT 자산 가격이 얼마인지, 시세가 어떻게 변해왔는지도 NFT뱅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NFT 뱅크는 기존 금융자산을 조각투자용으로 쪼개파는 형태도 테크B 콘퍼런스를 통해 공개한다. 일례로 테슬라나 애플, 구글 주식을 블록체인 상에서 분할해 각각의 주식에 대한 NFT 소유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한편 테크B 콘퍼런스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테크M의 유튜브 채널인 '템TV'를 통해 라이브로 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콘퍼런스 관련 사항은 테크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테크M 이수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