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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오, 미국 MSB 라이선스 받는다...북미 시장 진출

2021.12.23
가상자산 핀테크 전문기업 델리오가 미국 MSB(Money Services Business) 라이선스 취득을 통해 북미 시장에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MSB는 미국 재무부 산하 금융범죄집행기관 금융범죄단속국(FinCEN)이 감독·발행하는 금융 및 국제 가상자산 표준 라이선스다. 가상자산 거래, 외환, 국제 송금 등 통화 서비스와 관련된 비즈니스에 관해 규제한다.

금융범죄단속국은 미국의 주요 자금세탁방지(AML) 및 대테러 금융 규제 기관으로써 은행보안법(BSA, Bank Secrecy Act)에 따라 기능을 행사한다.

MSB는 미국 내에서 금융 관련 서비스를 운용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라이선스로 국내의 가상자산사업자(VASP) 제도와 유사하다.

해당 라이선스 취득 시 현지에서 합법적인 사업 운용이 가능하다. 현재 가상자산 대출 기업 블록파이, 넥소 등의 글로벌 기업들이 MSB를 취득한 바 있다.

델리오는 오는 2월 MSB를 취득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북미 지사 설립, 블록파이, 셀시우스, 디지털커런시그룹 등과 같이 글로벌 기업과의 사업협력 등을 통해 북미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델리오 관계자는 “이번 MSB 라이선스 취득을 통해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며 “국내 최대 씨파이(Cefi, 중앙화 금융), 디파이(Defi, 분산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이를 기반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해 성과를 내고 글로벌로 가상자산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핀포인트 최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