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오가 비트코인 피자데이를 기념하며 사내 행사 개최와 함께 '비트코인 피자데이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델리오는 전날 임직원들과 함께 비트코인 피자데이를 기념한 사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업계의 상징적인 날인 비트코인 피자데이를 기념하고 델리오의 토큰증권(ST) 신사업 진출을 축하하기 위해 기획됐다. 델리오는 지난 15일 유진투자증권 람다256 아이티아이즈와 토큰증권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울러 오는 2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델리오앱을 통해 총 1622명에게 피자, 커피, 편의점 쿠폰을 제공하는 비트코인 피자데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기간 내 신규 회원 가입자 500명에게는 피자를 제공하며, 기존 고객 중 고객확인(KYC) 미시행 고객 총 1000명에게 커피를 지급한다. 이벤트를 개인 SNS 채널에 홍보하는 122명에게는 피자 및 편의점 이용권을 제공한다.
김남석 델리오 부대표는 "가상자산업계의 기념비적인 날을 맞이해 임직원들이 하나가 되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애사심과 소속감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피자데이는 비트코인이 처음으로 거래수단으로 사용된 날을 축하하는 암호화폐(가상자산) 업계 내 기념일이다. 지난 2010년 5월22일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프로그래머 라스즐로 핸예츠가 1만개의 비트코인(BTC)으로 파파존스 피자 두 판을 구매한 데에서 유래됐다.
출처: 코인데스크 김제이 기자